
간단 명란 오차즈케 만들기: 일본식 녹차밥 한 그릇 레시피
간단 명란 오차즈케 만들기: 일본식 녹차밥 한 그릇 레시피
집에서 즐기는 일본 가정식, 후리가케와 명란젓을 활용한 따뜻하고 든든한 한 그릇 음식 ‘명란 오차즈케’ 레시피를 소개합니다.
녹차 티백 없이도 맛있는 명란 오차즈케를 만드는 방법! 시판 후리가케와 신선한 명란젓만 있다면 5분 완성! 간편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일본식 덮밥을 집에서 즐겨보세요.
오차즈케 재료- 시판용 오차즈케 후리가케 1봉 (또는 일반 후리가케)
- 물 150ml (또는 녹차 우린 물)
- 따뜻한 밥 1공기
- 신선한 명란 1개
조리 방법
Step 1
먼저, 준비하신 오차즈케 후리가케에 녹차가루가 포함되어 있다면 별도의 녹차 티백은 필요하지 않습니다. 시판 후리가케의 편리함을 활용해보세요.
Step 2
따뜻하게 지은 밥 위에 오차즈케 후리가케를 골고루 뿌려줍니다. 만약 일반 후리가케를 사용하신다면, 잠시 뒤 녹차 우린 물을 준비해주세요.
Step 3
(일반 후리가케 사용 시) 취향에 따라 따뜻하거나 차가운 녹차 우린 물을 준비해둡니다. 녹차의 은은한 향이 오차즈케의 풍미를 더해줍니다.
Step 4
명란은 염도가 너무 높지 않은 저염 또는 무염 명란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. 만약 염도가 높은 명란을 사용하신다면, 찬물에 잠시 담가두어 짠기를 빼주세요. 이렇게 하면 명란 본연의 감칠맛을 살릴 수 있습니다.
Step 5
저는 준비한 명란을 버터에 노릇하게 구워주었습니다. 버터의 고소함이 명란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려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. 굽지 않고 생으로 올려도 맛있습니다.
Step 6
따뜻한 밥을 그릇에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. 밥 위에 동그랗게 모양을 잡아 올리면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.
Step 7
오차즈케용으로 나온 후리가케를 사용하면, 이미 녹차가루가 함유되어 있어 따로 녹차 물을 우릴 필요 없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습니다. 이 점이 정말 편리하죠.
Step 8
이제 뜨거운 물 150ml를 부어줍니다. 만약 일반 후리가케를 사용하셨다면, 이때 준비해둔 녹차 우린 물을 부어주세요. 따뜻한 물이나 녹차 물이 밥알을 부드럽게 하고 후리가케의 맛을 살려줍니다.
Step 9
구워놓은 명란을 밥 위에 보기 좋게 올려주면,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한 그릇 요리, 명란 오차즈케 완성입니다! 바쁜 날에도 후다닥 만들 수 있는 맛있는 식사를 즐겨보세요. 오늘도 맛있게 드세요!

